영화 '꾼' 관객수 200만 눈 앞…박스오피스 1위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7.11.28 07:29  |  조회 3552
영화 '꾼' 관객수 200만 눈 앞…박스오피스 1위
영화 '꾼'이 관객수 180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은 27일 하루 동안 15만989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2일 개봉 다음날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꾼'은 6일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개봉 이후 현재까지 누적관객수는 184만9238명이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박성웅 분)을 잡기 위해 사건 담당 검사의 비공식 수사 루트인 사기꾼들이 의기투합하는 이야기다. 수 많은 피해자를 낳은 희대의 사기극 조희팔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작 중 현빈은 관객마저 속이는 뛰어난 분장술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우, 나나, 안세하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꾼'에 이어 DC코믹스의 히어로들이 총출동한 '저스티스 리그'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지난 15일 개봉 뒤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저스티스 리그'는 '꾼' 개봉 뒤 하락세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관람 관객들이 평가가 엇갈리며 주춤하는 모양세다.

이어 '해피데스데이', '토르:라그나로크', "러빙 빈센트'가 박스오피스 순위 뒤를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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