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첫 공개…강호동까스 판다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11.29 09:33  |  조회 5049
/사진='강식당' 캡처
/사진='강식당' 캡처
신서유기의 두 번째 외전 '강식당'의 예고편이 첫 공개됐다.

28일 저녁 tvN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 마지막회 말미에는 '강식당'의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

예고방송에는 개업 전 부담감을 떨치지 못하는 강호동과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는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평생 먹는 것만 한 사람이다"라며 "'강식당'인데 아무것도 안할 수는 없다"라고 '강식당'에 큰 부담감을 가진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나영석 PD가 강호동이 메인셰프라고 주장하자 강호동은 "답답한 소리한다"며 당황해 했다.

강호동의 부담감 토로에도 멤버들은 제주도에서 식당을 개업해 '강호동까스'와 '오므라이스'를 판매한다고 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내 멤버들은 "재료비가 38만원 들었는데 22만원을 벌었다"며 "'신서유기'나 열심히 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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