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쌍의 아이 메이크업?…씨엘이 전하는 '꿀팁'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12.04 21:31  |  조회 6591
/사진=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캡쳐
/사진=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캡쳐
가수 씨엘이 채린이(씨엘의 본명)에서 씨엘로 변신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 씨엘은 특별한 아이 메이크업 과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렬하고 매혹적인 아이 메이크업으로 유명한 씨엘은 방송에서 자신만의 화장법을 상세히 보여줬다.

씨엘은 먼저 속눈썹부터 붙였다. 특이한 점은 속눈썹을 한 번 붙이는데 끝내지 않고 두 겹 연달아 붙였다는 점.

이에 대해 씨엘은 "쌍커풀이 없는 사람은 속눈썹을 많이 붙일수록 눈이 커진다"고 말했다.

풍성하게 속눈썹을 붙인 후 씨엘은 꼼꼼하게 아이라인을 칠했다. 여러가지 종류의 붓을 사용해 아이라인을 완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씨엘은 "화장을 지우면 백지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그녀는 "데뷔 때부터 눈이 너무 작아 콤플렉스였다. 그래서 성형을 안 하고도 눈을 크게 만드는 방법을 찾았다"고 덧붙였다.

30분 남짓 걸린 메이크업 후 수수했던 채린이는 화려한 씨엘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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