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갑상선암 수술… "회복 속도 빠르다"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7.12.04 11:28  |  조회 3319
가수 허각 /사진=홍봉진 기자
가수 허각 /사진=홍봉진 기자
가수 허각이 갑상선암 수술을 마치고 휴식 중이다.

4일 OSEN에 따르면 허각은 몇 달 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지난 1일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허각이 목이 이상하다고 해서 검진을 받았는데 갑상선암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감상선암은 직접 열어서 확인해 봐야 한다고 해서 수술을 진행했다. 갑상선암이 맞았으나 다행히 초기에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각은 현재 수술을 잘 마무리하고 현재 휴식 중인 상태로, 회복속도가 매우 빠르다. 연말까지는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허각은 투병 중이던 지난 달 18, 19일에도 2년여만에 단독콘서트 '공연각'을 개최했고, 지난달 27일에는 신곡 '바보야'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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