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 크로포드 딸 '카이아 거버', "엄마 쏙 닮았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12.05 17:01  |  조회 6474
/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딸 카이아 거버가 엄마 못지 않은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4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린 '2017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2017 Fashion Awards)에는 16세 모델 카이가 거버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카이아 거버는 '랄프 앤 루소'(Ralph & Russo)의 2018 S/S 컬렉션 드레스를 착용했다. 해당 드레스는 네크라인과 가슴, 소매부터 우아하게 층진 러플 장식이 특징이다.

특히 카이아 거버는 엄마 신디 크로포드와 똑 닮은 외모와 탄력 넘치는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카이아 거버는 모델 부부 신디 크로포드와 랜드 거버의 딸이다.

178㎝의 큰 키와 긴 다리를 빼닮은 카이아 거버는 10세 때 '영 베르사체'의 광고 캠페인 모델로 활동했다. 이후 2017년 '캘빈 클라인'의 패션쇼로 본격 런웨이 모델로 데뷔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