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전체관람가' 출연료 전액 서울독립영화제 기부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7.12.06 10:38  |  조회 3600
배우 이영애/사진제공=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
배우 이영애/사진제공=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
배우 이영애가 JTBC 예능 '전체관람가' 출연료 전액을 독립영화 후원을 위해 기부했다.

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영애가 '전체관람가' 이경미 감독 편에 출연해 받은 출연료 전액을 '서울독립영화제 2017'에 후원했다.

앞서 이영애는 영화 감독들과 함께 독립영화를 제작해 상영하는 프로그램인 '전체관람가'에 출연해 주목 받았다. 이영애는 독립영화 발전이라는 프로그램 취지를 전해 듣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금은 본선경쟁부문 배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립스타상의 기부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 상은 앞서 변요한, 이주승, 이민지 등 주목 받는 신인 배우들에게 수여돼왔다.

한편 '서울독립영화제 2017'은 8일 오후 7시 서울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ART3관에서 폐막식을 열고 9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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