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겨울까지"…2017 사로잡은 '계절별' 패션 트렌드

계절별 유행 아이템…플로럴 패턴·하와이안 셔츠·체크 패턴·롱패딩까지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12.23 09:16  |  조회 7205
(왼쪽부터) 걸스데이 유라, 아스트로 차은우, 가수 현아, 배우 전지현/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그림공작소, 볼빅브이닷
(왼쪽부터) 걸스데이 유라, 아스트로 차은우, 가수 현아, 배우 전지현/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그림공작소, 볼빅브이닷
패션을 키워드로 2017년을 돌아보니 플로럴 패턴부터 하와이안 셔츠, 반다나, 체크 패턴, 롱패딩까지 계절별로 떠오르는 아이템이 수두룩하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봄부터 겨울까지 스타들은 어떤 패션으로 유행을 선도했는지 살펴봤다.

◇화사한 봄…'플로럴 패턴'으로 밝게

(왼쪽부터) 모델 미란다 커, 배우 김태리, 걸스데이 유라/사진=머니투데이DB, 코스모폴리탄, 뉴스1
(왼쪽부터) 모델 미란다 커, 배우 김태리, 걸스데이 유라/사진=머니투데이DB, 코스모폴리탄, 뉴스1
꽃피는 봄이 오면 스타들의 패션에도 화려한 꽃이 핀다.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는 플라워 패턴이 그려진 네이비 점프슈트를 입고 독보적인 몸매를 뽐냈다. 여기에 그는 어깨에 얇은 블랙 롱코트를 걸쳐 우아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또한 커다란 캣아이 선글라스를 끼고 에지 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배우 김태리는 꽃무늬 프릴 원피스에 데님 재킷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믹스매치 룩을 선보였다. 길게 늘어지는 드롭 이어링을 착용한 김태리는 사각 토트백을 들고 단아한 무드를 연출했다.

걸스데이 유라는 붉은 색 계열의 화려한 플라워 패턴 블라우스와 짙은 네이비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화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레드와 그린 컬러 포인트의 스트랩 샌들 힐을 신고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뜨거운 여름…'하와이안 셔츠'와 '반다나'

(왼쪽부터) 워너원 라이관린, 아스트로 차은우/사진=머니투데이DB
(왼쪽부터) 워너원 라이관린, 아스트로 차은우/사진=머니투데이DB
하와이안 셔츠는 청량한 느낌을 줘 여름철에 특히 사랑받는다. 시원한 소재에 말 그대로 하와이를 연상케 하는 프린트를 적용해 알로하 셔츠라고도 부른다.

올여름 스타 패션뿐만 아니라 길거리에서도 하와이안 셔츠가 대세였다.

워너원 라이관린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하와이안 셔츠에 블랙 컬러의 티셔츠를 매치해 스포티한 스트릿 패션을 완성했다.

아스트로 차은우는 야자수 나무가 그려진 베이지 컬러의 하와이안 셔츠를 착용했다. 그는 단추를 자연스럽게 풀어 헤친 하와이안 셔츠에 화이트 컬러의 티셔츠를 매치해 편안한 무드를 연출했다.

(왼쪽부터) EXID 하니, 배우 정유미, 가수 태연/사진=그라치아, tvN 캡쳐, 태연 인스타그램
(왼쪽부터) EXID 하니, 배우 정유미, 가수 태연/사진=그라치아, tvN 캡쳐, 태연 인스타그램
반다나는 적색 또는 감색 바탕에 검정과 흰색의 독특한 무늬로 프린트 된 손수건을 말한다.

올여름 반다나는 다양한 색과 패턴으로 출시돼 머리나 목에 두르는 패션 아이템으로 사랑받았다.

화이트 민소매 티셔츠에 멜빵 청바지를 매치한 EXID 하니는 레드 컬러의 반다나를 착용해 깜찍한 매력을 더했다.

배우 정유미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에서 다양한 반다나 스타일링을 선보이면서 인기를 끌었다.

방송에서 정유미는 흰색, 분홍색, 연두색 등 다채로운 색감의 반다나를 헤어밴드처럼 연출해 사랑스러운 무드를 보여줬다.

남색 반다나를 착용한 가수 태연은 뽀얀 피부에 어울리는 오렌지 컬러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분위기 있는 가을…트렌디한 '체크 패턴'

(왼쪽부터) 워너원 강다니엘, 배우 이하늬, 한효주/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지센
(왼쪽부터) 워너원 강다니엘, 배우 이하늬, 한효주/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지센
가을에는 체크 패턴을 활용한 재킷, 원피스, 셔츠, 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이 인기를 끌었다.

체크는 모양과 크기에 따라 타탄 체크, 깅엄 체크, 윈도 체크 등으로 달라져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워너원 강다니엘은 단추를 푼 화이트 셔츠에 핑크 브이넥 니트를 겹쳐 입었다. 여기에 체크 롱 코트와 블랙 팬츠를 매치해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배우 이하늬는 흰색 티셔츠에 회색 체크 패턴의 슬릿 스커트를 입고 아찔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시크한 가죽 재킷을 아우터로 선택해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

배우 한효주는 그레이 체크 팬츠와 간결한 디자인의 브라운 롱코트를 입고 지적인 느낌을 냈다.

/사진=그림공작소, 더블유 코리아
/사진=그림공작소, 더블유 코리아
가수 현아와 위너 송민호는 비비드한 컬러를 선택해 화려한 체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현아는 블루 컬러의 체크 스커트 투피스를 입고 섹시하면서도 경쾌한 무드를 연출했다. 미니스커트에 오버 니 삭스를 매치해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블랙 컬러의 팬츠와 슈즈를 착용한 송민호는 레드 컬러의 타탄 체크 판초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입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버버리 체크 볼캡과 드롭 이어링을 패션 포인트로 더해 눈길을 끈다.

◇추운 겨울…'롱패딩'으로 따뜻하게

(왼쪽부터) 가수 겸 배우 나나, 아스트로 차은우, 트와이스 사나/사진=푸마, 머니투데이DB
(왼쪽부터) 가수 겸 배우 나나, 아스트로 차은우, 트와이스 사나/사진=푸마, 머니투데이DB
2017년 겨울 대세 아이템은 단연 롱패딩. '평창 롱패딩'(정식 명칭: 평창동계올림픽 구스다운점퍼) 완판 사태에서 볼 수 있듯 일상 속 패션 아이템으로 롱패딩의 인기가 증가하는 추세다.

가수 겸 배우 나나는 몸에 붙는 화이트 톱에 블랙 컬러 스포츠 레깅스를 입고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화이트 컬러 롱 다운 재킷을 걸치고 시크한 애슬러저 룩을 완성했다.

아스트로 차은우는 데님 롤업 팬츠에 스트라이프 터틀넥 니트를 입고 편안하고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검정색 롱패딩을 입고 트렌디한 훈훈한 겨울 남친 룩을 제안했다.

트와이스 사나는 버건디 미니스커트에 분홍색 크롭트 톱을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회색 베레모와 체크 무늬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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