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볼륨감 뽐낸 드레스…"모델과 비교해보니"

[스타일 몇대몇] 베르사체 제품 입은 송지효, 성숙한 스타일링으로 'WIN'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12.10 01:41  |  조회 24601
/사진=뉴스1, 베르사체 2017 Fall 컬렉션
/사진=뉴스1, 베르사체 2017 Fall 컬렉션
배우 송지효가 지난 1일 열린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과감한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송지효가 선택한 드레스는 '베르사체'(Versace)의 '디그레이드 스플릿 캐디 드레스'다. 인체 공학적인 커팅과 배색이 특징이다.

송지효는 드레스에 화려한 실버 스트랩이 돋보이는 힐을 매치해 세련된 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검은색 귀걸이를 착용한 그녀는 검은색 생머리와 누드톤 립 메이크업으로 성숙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베르사체는 2017 Fall 레디 투 웨어 컬렉션에서 드레스에 레이스업 디자인의 메리제인 힐을 매치했다.

컬렉션 쇼에 오른 베르사체 모델 빈스 왈튼(Binx Walton)은 원피스의 컬러 팔레트와 유사한 색상의 토트백과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 카리스마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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