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퍼스트룩

그룹 갓세븐의 마크와 가수 소미가 환상의 '케미'를 선보여 화제다.

최근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마크와 소미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마크는 한층 남성미가 넘치는 눈빛과 표정을 선보였으며, 소미는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흐트러진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마크는 데님 셔츠에 디스트로이드 데님 진을 매치해 '청청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그는 로브 형태의 카멜 코트를 착용해 트렌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미는 카멜 컬러의 스웨트셔츠에 A라인 데님 스커트를 매치했다. 스웨트셔츠를 데님에 넣어 입은 소미는 '개미 허리'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퍼스트룩

다른 화보 속 마크는 벨벳 소재의 블랙 셔츠 차림에 벨트를 착용한 팬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그는 네이비 빛이 감도는 블랙 코트를 매치하고 그윽한 눈빛을 연출해 남성미를 물씬 자아냈다.

/사진=퍼스트룩

현장에서 진행된 스타일에 대한 짧은 토크에서 소미는 마크의 스타일에 대해 "마크 오빠가 평소 잘 입지 않았던 카멜 코트를 입은 모습이 색달랐다. 크리스마스 때 남성들이 참고하면 좋을 스타일링 팁을 전해준 것 같다"라고 평했다.

마크 역시 소미의 스타일에 대해 "플라워 프린트 니트나 빨간 코트 처럼 로맨틱한 요소들이 들어 있는 옷들을 입으면 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잘 어울릴 것 같다. 소미에게도 너무 잘 어울렸다. 파티에서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