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설현, 성탄맞이 캠페인 진행…"마음도 예뻐"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12.08 21:41  |  조회 7979
/사진=해피빈
/사진=해피빈
그룹 AOA의 멤버 지민과 설현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8일 "지민과 설현은 비영리재단법인 'LOVE FNC' 및 기부 포털 '해피빈'과 손잡고 'AOA 지민X설현과 함께하는 착한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속 지민과 설현은 검정색 긴팔 티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한 기부 캠페인이다. 기부 금액에 따라 크리스마스인 12월25일 중구 명동에 위치한 FNC WOW 카페에서 지민과 설현이 직접 커피, 머그잔, 싸인 컵홀더 등을 전달한다.

카페 방문이 어려운 기부자에게는 자폐인 디자이너의 특별한 디자인이 담긴 머그잔을 배송한다.

/사진=해피빈
/사진=해피빈
흰 티셔츠를 입은 설현과 지민은 해피빈 인형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지민과 설현은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직접 기부 행사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했다.

지민은 이번 행사에 대해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씩 나누고 싶다. 크진 않지만 설현이와 준비한 저희의 마음 그리고 펀딩에 참여하신 여러분들의 마음은 이미 하나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설현도 "크리스마스에 여러분을 직접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렌다. 의미 있는 기부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한 해가 될 것 같다"라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지민과 설현이 진행하는 나눔 캠페인은 오는 27일까지 해피빈 기부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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