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윤세아 "서장훈과 영화처럼 만나고 싶었다"

머니투데이 신현우 기자  |  2017.12.08 17:13  |  조회 6449
/사진=JTBC
/사진=JTBC
배우 윤세아가 JTBC '아는 형님'에서 서장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놨다.

8일 OSEN에 따르면 오는 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윤세아와 2PM 이준호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함께 출연하는 두 사람은 녹화 내내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준호는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고 윤세아는 서장훈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윤세아와 서장훈은 과거 다른 프로그램에서 전화통화로 인연을 맺은 사이다. 당시 두 사람은 오직 전화로만 대화를 나눴고, 실제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윤세아는 "목소리로 교류하던 당시가 예쁜 추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아는 형님' 출연을 앞두고 많은 고민을 했다. 서장훈과 처음 만나게 된다면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낭만적으로 만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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