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RM·강다니엘…'라이징 스타'의 3인 3색 패션

정해인의 깔끔한 패션…랩몬스터의 액세서리…강다니엘의 롱코트+셔츠 패션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12.23 09:01  |  조회 21762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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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빼어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스타들로 연예계가 뜨거웠다. 특히 이들은 개성을 살린 패션으로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훈훈한 분위기로 여심을 저격한 배우 정해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RM(랩몬스터),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의 3인 3색 패션을 살펴봤다.

◇정해인…단정하고 깔끔하게

/사진=머니투데이DB,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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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은 깔끔한 패션으로 특유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한다.

그는 주로 흰색 셔츠에 검은색 니트를 레이어드하고 치노팬츠를 매치해 단정한 패션을 연출했다. 블랙, 그레이, 네이비 등 톤 다운된 의상을 자주 입는 편이다.

정해인은 패턴이나 장식이 있는 블랙 니트를 선택해 밋밋함을 보완했다. 짧은 헤어스타일은 자연스럽게 내리거나 깔끔하게 올려 댄디한 분위기를 더했다.

그는 빨간색 체크 패턴의 검은색 니트와 블랙 치노팬츠에 긴 재킷을 매치했다. 그는 검은색 스니커즈와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로 귀여운 느낌을 연출했다.

정해인은 어깨에 스터드 장식이 있는 니트에 회색 치노팬츠와 검은색 로퍼로 깔끔한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때 그는 리젠트 헤어 컷으로 심플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정해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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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은 캐주얼 룩을 입을 때 패턴이나 프린팅이 없는 깔끔한 제품을 선택한다.

정해인은 아이보리 컬러 니트와, 라이닝 디테일의 네이비 스웨트셔츠(맨투맨)으로 화사함을 더했다.

◇RM…다양한 아이템 활용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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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은 다양한 분위기의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인다.

그는 의상에 볼캡이나 캣아이 선글라스, 스니커즈, 토트백을 매치해 매번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한다.

밀리터리 재킷을 입은 RM은 검은색 볼캡을 쓰고 투박한 디자인의 토트백과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핑거리스 장갑과 마스크로 캐주얼 룩을 마무리했다.

/사진=머니투데이DB,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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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은 비니도 즐겨 착용한다. 그는 베이지색 카디건과 블랙 와이드 팬츠 차림에 핑크색 비니와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그는 검은색 토트백을 들고 컬러블로킹 밑창이 돋보이는 스니커즈를 신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또 다른 날 RM은 베이지색 셔츠형 재킷과 크롭진 차림에 블랙 워커와 흰색 볼캡을 착용해 시크하면서도 경쾌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강다니엘…롱코트와 셔츠로 훈훈하게

/사진=머니투데이DB,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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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은 주로 셔츠와 코트를 활용해 댄디한 매력을 뽐내는 일명 '남친 룩'을 즐긴다. 스트라이프나 체크 패턴의 깔끔한 의상을 자주 입는 편이다.

강다니엘은 검은색 바지에 더비슈즈나 스니커즈를 신고 크로스백을 매치한다.

그는 트렌치코트에는 터틀넥과 셔츠를 입고 더비슈즈를 신어 단정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더플코트에는 두툼한 터틀넥과 데미지 진, 스니커즈를 매치해 캐주얼한 느낌을 냈다.

그는 실버 컬러의 드롭 이어링과 댄디컷 헤어스타일로 개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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