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형 산체스와 19억대 뉴질랜드 주택 구입"

머니투데이 신현우 기자  |  2017.12.12 14:53  |  조회 7064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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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래퍼 마이크로닷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12일 OSEN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현아와 양파, 래퍼 마이크로닷 등이 출연했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낚시 프로그램 '도시어부' 때문에 많이 알아봐주시는데 가락시장과 노량진에서는 슈퍼스타다. 쓰레기봉투 정도는 공짜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입은 꾸준하다. 형 산체스와 합쳐 뉴질랜드에 괜찮은 집 하나를 샀다. (산)체스 형은 말이 정말 많은데 그냥 같이 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닷·산체스가 구입한 주택 가격은 1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화정은 "얼마 전 이경규씨가 '난 닷라인'이라고 말했다"고 전하자 마이크로닷은 "이덕화 형님과 이경규 형님이 모두 저를 아들·손자처럼 대해준다. 덕화 형님은 저를 정말 손자처럼 생각해주시고 경규 형님과는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본다"고 답했다.

그는 "7살 때부터 바다낚시를 했다. 지금 낚시 18년차다. 63cm 참돔을 방송에서 잡아 2주 동안 화제가 됐다"며 바다 낚시 실력 덕분에 이경규·이덕화 등 '도시어부' 멤버들과도 친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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