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뉴스

배우 이동건(37)·조윤희(35) 커플이 부모가 됐다.

1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조윤희가 이날 오전 서울 소재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다. 현재 가족 및 지인의 축복 속에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동건 씨를 비롯,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이 무사히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하고 기뻐했다. 새 가족을 맞이한 조윤희·이동건 가족에게 따뜻한 사랑과 응원 보내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월 교제를 인정한 두 사람은 공개 열애 2개월 만에 혼인신고와 2세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 9월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함께 비공개 예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