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왕자' 신유, 7세 연하 신부와 내년 1월 결혼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12.20 09:11  |  조회 7894
트로트가수 신유/사진=뉴시스
트로트가수 신유/사진=뉴시스
트로트 가수 신유(35)가 내년 1월 결혼한다.

신유는 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내년 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신유는 "내년 1월 초에 장가를 가게됐다"며 "내 나이도 벌써 30대 중반이니 이제 결혼해서 보다 안정되고 성숙된 삶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가수 신웅의 아들인 신유는 2008년 데뷔 후 '시계바늘'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내년 1월 6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7세 연하의 PD와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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