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크리스마스…★들의 '커플룩' 따라해봐

타탄 체크·모노 톤·레드 앤 그린…크리스마스 커플룩은 이렇게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7.12.22 10:01  |  조회 7337
/사진=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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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종교를 떠나 남녀노소가 기다리는 날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이맘 때가 되면 괜히 마음이 설레기 마련. 특히 사랑하는 연인이 있다면 특별한 데이트를 준비하는 이들로 가득하다.

크리스마스 데이트에는 어떤 커플 룩을 입으면 좋을까? 스타들의 연출법을 참고해 올 크리스마스 패셔니스트 커플로 거리를 활보해보자.

◇'타탄 체크'로 트렌디하게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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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무늬, 바로 '타탄 체크'다.

타탄 체크는 체크가 2중, 3중으로 겹쳐져 복잡한 무늬를 형성하는 패턴을 말한다. 특히 빨간색 바탕의 타탄 체크가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기에 제격이다.

올 크리스마스에는 타탄 체크 포인트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배우 서효림은 타탄 체크 스커트를 입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주지훈은 타탄 체크 슈트로 화려한 룩을 완성했다.

두 사람은 검정 터틀넥에 타탄 체크 의상을 매치해 레드 컬러를 강조했다.

◇'모노 톤' 스타일링으로 깔끔하게

/사진=코스모폴리탄,티아이포맨
/사진=코스모폴리탄,티아이포맨
모노 톤 스타일링은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낸다.

화이트 스타일링이나 올블랙 스타일링 같은 원 컬러 룩이 단조롭게 느껴진다면 모노 톤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이는 검은색부터 흰색까지 톤을 달리해 색에 변주를 주는 연출법이다.

트와이스의 멤버 다현은 화이트 시스루 미니원피스를 입고 화사하면서도 섹시한 무드를 살렸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리본과 메리 제인 슈즈로 깜찍한 매력을 더했다.

크리스마스에 화이트 원피스와 블랙 컬러의 롱 코트를 매치하고 단아한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완성해보자.

배우 겸 모델 배정남은 그레이 컬러의 팬츠와 니트에 베이지 코트를 입고 댄디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는 화이트 스니커즈를 선택해 세련된 믹스매치 룩을 선보였다.

◇'레드 앤 그린' 컬러로 발랄하게

/사진=뉴스1, 에스콰이어
/사진=뉴스1, 에스콰이어
레드와 그린은 크리스마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컬러다.

이번 크리스마스엔 레드와 그린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내보는 것은 어떨까.

가수 청하는 선명한 빨간색 롱 코트를 입고 뽀얀 피부를 자랑했다.

청하는 코트를 제외하고 가방, 신발, 바지 등 모든 아이템을 블랙 컬러로 선택해 레드 코트를 포인트로 돋보이게 했다.

배우 변요한은 화이트 터틀넥 스웨터에 슬랙스를 매치해 깔끔한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올겨울 유행 아이템인 롱패딩을 걸친 변요한은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고 그린 컬러의 비니를 포인트로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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