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미, 둘째 출산…"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7.12.25 14:25  |  조회 6384
배우 고은미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고은미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고은미가 둘째를 출산했다.

고은미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사회연결망서비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결혼 1년 만에 딸을 출산한 데 이어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것이다.

고은미는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아가 넌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이구나"라는 글과 함께 아기의 작은 발이 찍힌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고은미 인스타그램
/사진=고은미 인스타그램
고은미는 "비록 이 엄마는 생사를 넘나들었지만 네가 건강하니 그걸로 됐다"면서 "고난은 인생의 참 의미를 알게 한다. 감사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은미는 2015년 5월 8세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2년 정도 교제 후 결혼식을 올렸다. 1995년 그룹 티라비 멤버로 데뷔해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MBC '그래도 좋아', SBS '황금의 제국' MBC '폭풍의 여자', MBC '돌아온 복단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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