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 "코 성형…데뷔전이 더 예쁜 연예인이란 말 속상해"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7.12.28 09:01  |  조회 23134
모모랜드 주이
모모랜드 주이
걸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코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27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2018 유망주'특집으로 꾸며져 모모랜드 주이, 모델 한현민, 개그맨 김수용, JBJ 권현빈, 홍석천이 출연했다.

이날 주이는 데뷔전 고등학교 1학년 때 코 성형을 했다고 털어놨다. 주이는 "귀 연골까지 빼서 콧대를 높였는데 티가 나지않아 속상하다"고 말했다.

주이는 "(수술을 한 뒤) 3개월까진 콧대가 있었는데 갑자기 쑥 (내려갔다). 사기당한 기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를 막 했을 때가 고등학교 1학년 때였는데 데뷔 전이 더 예쁜 연예인이라고 뜨더라. 정말 속상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주이는 "오디션에 합격하고 난 뒤 소속사 대표님이 코 필러를 제안했다"며 "성형외과에서는 코 수술한 사람에게 필러를 하지 않는다. 대표님에게 성형 사실을 솔직히 고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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