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강원도 양양서 '신년 일출 서핑' 진행

겨울 서핑과 환경 캠페인 접목…강원서핑연합·양양 주민·서퍼가 자발적 참여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12.28 11:35  |  조회 1904
파타고니아, 강원도 양양서 '신년 일출 서핑' 진행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다가오는 2018년 새해를 맞아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2018 신년 일출 서핑'(New Year Surfing)을 진행한다.

'파타고니아 2018 신년 일출 서핑'은 서핑 문화 활성화로 유동 인구가 늘어난 해안 지역의 환경 보호를 위해 기획된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 없는 바다'(PLASTIC FREE SEAS)를 중심으로 강원 서핑 연합회와 양양 지역 주민,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하는 서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파타고니아 2018 신년 일출 서핑'은 오는 2018년 1월1일 오전 6시,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 집결한 참가자들의 겨울 바다 서핑으로 시작된다. 서퍼들은 환경 보호 메시지인 'PLASTIC FREE SEAS'가 적힌 부표와 푯말과 함께 직접 바다 위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파타고니아는 사전 접수자 150명에게 새해 맞이 아침 식사로 떡국을 제공하고, 강추위 속 서핑을 마친 서퍼들을 위해 강원도 겨울 바다를 배경 삼아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야외 사우나를 마련할 예정이다.

파타고니아는 캠페인 참가자들이 진정성 있는 환경 보호를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 안내 지침을 별도로 마련했다.

사용한 플라스틱 페트병을 활용해 환경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부표를 제작하고, 개인 텀블러나 머그컵을 지참하도록 권장한다. 일상에서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행동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강조하는 것.

파타고니아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 있는 서퍼들과 지역 주민들의 도움으로 '신년 일출 서핑'이 3년째로 접어들었다"며 "파타고니아의 브랜드 철학에 공감할 진정성 있는 참가자들과 새해를 의미있게 시작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파타고니아는 환경 보호가 작은 실천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전파하고, 2018년에도 브랜드 철학을 전달할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을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타고니아 '2018 신년 일출 서핑'은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가 어려운 참가자들은 해양종합레포츠센터에서 현장 추가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파타고니아 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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