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상윤…집 쳐들어온 동생들에 '당황'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8.01.01 14:25  |  조회 7930
배우 이상윤/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이상윤/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이상윤이 첫 고정 예능인 '집사부일체'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집을 공개하는 등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해 12월 31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이상윤이 동생들의 몰래카메라에 속아 집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집사부일체'는 사부를 만나 하루동안 동고동락하며 그에게 가르침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사부를 만나기 위해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 이상윤이 만났다. 하지만 이상윤은 첫 예능인 탓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동생들은 이상윤의 긴장을 풀어주려 일명 '이상윤의 뒤통수를 쳐라' 몰래 카메라를 시작했다.

이들은 첫 번째 사부가 이상윤이라며 그의 집으로 향했다. 이상윤은 당황했지만 "화장실이 급하다"는 이승기의 말에 집 문을 열어줬다.

양세형은 "집 대박"이라며 이상윤의 집을 구경하기 시작했고 이승기도 "이 빨래 지금 할꺼냐"며 이상윤의 빨랫감을 들어 보여줬다. 이상윤은 당황했지만 동생들의 장난을 받아주며 앞으로 보여줄 그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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