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슬 측 "지오와 열애설, 꾸준했던 얘기… 현재 연락두절"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8.01.02 09:15  |  조회 4787
엠블랙 지오(왼쪽), 최예슬 /사진=뉴스1
엠블랙 지오(왼쪽), 최예슬 /사진=뉴스1
그룹 엠블랙 지오와 배우 최예슬이 약 5개월째 교제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최예슬 현 소속사 포레스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교제중이라는 보도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나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현재 최예슬과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자세한 사항은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예슬이 지난해 3월 앞으로 연기를 하지 않겠다고 일방적으로 사무실에 통보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면서 "계약은 오는 2월쯤 끝난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최예슬이 지오와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오는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지만 최예슬의 가족까지 살뜰히 챙기는 등 든든한 남자친구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일본 여행도 함께 다녀왔고, 크리스마스도 함께 보냈다고 전해졌다.

한편 지오는 엠블랙 출신 가수 겸 배우로 지난해 2월18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재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최예슬은 1994년생 배우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MBC '앵그리맘', '엄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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