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시상식, ★들의 블랙 vs 화이트 패션 살펴보니…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8.01.02 14:01  |  조회 8086
나나, 장나라, 아이린/사진=머니투데이DB
나나, 장나라, 아이린/사진=머니투데이DB
연말 시상식 패션에서 블랙과 화이트는 언제나 사랑 받는 컬러다.

올해도 많은 스타들이 블랙과 화이트 드레스로 시크한 매력과 우아한 자태를 자랑했다.

◇나나·아이린·정려원의 '블랙' 드레스

/사진=머니투데이DB
/사진=머니투데이DB
가수 겸 배우 나나, 모델 아이린, 배우 정려원은 서로 다른 길이의 블랙 드레스를 입고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나나는 지난해 28일 서울 용산구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된 '2017 스타의 밤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할 당시 란제리 무드 블랙 드레스로 시선을 끌었다.

나나는 몸애 밀착되는 슬림핏 원피스를 선택해 늘씬한 보디 라인을 자랑했다.

커다란 귀걸이를 포인트 액세서리로 선택한 나나는 블랙 펌프스를 신고 깔끔한 블랙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아이린은 지난해 30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센터에서 열린 '2017 SBS 연예대상'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아이린은 아찔한 길이의 원숄더 블랙 미니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정려원은 지난해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7 KBS 연기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블랙 롱 드레스 패션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소민·장나라·추자현의 '화이트' 드레스

/사진=머니투데이DB
/사진=머니투데이DB
화이트 드레스는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해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배우 정소민은 '2017 KBS 연기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허리 절개선이 독특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해당 드레스는 허리 부분이 시스루로 연결돼 은은한 섹시미를 강조한다.

같은 행사에서 배우 장나라는 시스루로 소매와 어깨 라인을 드러내는 화이트 롱 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자태를 뽐냈다.

장나라는 반묶음 머리를 연출해 마치 그리스 여신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추자현은 '2017 SBS 연예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화려한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롱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여기에 추자현은 밝은 파스텔 톤의 펌프스 힐을 신고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

MOST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