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조보아·정유미…시상식 드레스 '컬러'는?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8.01.06 08:25  |  조회 19451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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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면 다양한 시상식이 많다. 물론 스타들의 시상식 패션은 중요한 볼거리다.

지난 2017년 시상식에는 유달리 '블루' 컬러의 드레스가 흥했다. 블루 컬러는 고혹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사랑받는다.

지난해 31일 배우 정유미, 수지, 조보아는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17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세 사람은 스커트 폭이 좁은 푸른색 계열의 롱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정유미는 문양에 따라 시스루 디테일이 들어간 검푸른 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무드를 연출했다. 드레스의 벨트 장식은 정유미의 허리 라인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푸른색 그라데이션 시퀸 드레스를 입고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다. 해당 드레스의 상의 부분은 뷔스티에 디자인으로 섹시한 매력을 강조한다.

조보아는 머메이드 라인의 코발트 블루 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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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달리 스커트 라인이 넓게 퍼지는 블루 롱 드레스를 입고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스타들도 있다.

'2017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한 배우 박진주는 화려한 시퀸 장식이 돋보이는 A라인의 검푸른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가수 겸 배우 서현은 지난해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2017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서현은 시퀸 라이닝이 특징인 푸른빛 드레스를 입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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