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크리스 질카 약혼…21억원 다이아 프러포즈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8.01.03 09:2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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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패리스 힐튼 SNS |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피플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은 배우 겸 모델인 크리스 질카와 약혼했다. 질카는 지난 주말 미국 콜로라도 주 아스펜의 고급 스키 휴양지에서 힐튼에게 프러포즈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질카가 힐튼에게 건넨 반지는 20캐럿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로, 200만달러(한화 약 21억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사진=패리스 힐튼 SNS |
영상 속에서 먼저 질카는 설원에 무릎을 꿇은 채 반지를 꺼내 프러포즈를 한다. 그러자 힐튼이 활짝 웃으며 수락하고,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눈다.
두 사람은 8년 전 처음 만났으며, 지난해 2월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사진=패리스 힐튼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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