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도, 19금 토크도 1등?…'인생술집' 김이나 누구길래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8.01.05 13:49  |  조회 10157
/사진=tvN '인생술집' 화면 캡쳐
/사진=tvN '인생술집' 화면 캡쳐
작사가 김이나가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가수 엄정화와 김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엄정화는 "김이나가 술도 못 마시는데 야한 이야기는 매우 잘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이나는 "다들 술자리에서 '맨정신에 그럴 리가 없다'며 내가 취했다고 생각하더라. 그러나 말짱한 상태였다"며 인정했다.

방송 중 김희철이 신동엽에 "대한민국의 섹카소"라고 칭하자 김이나 역시 "섹시나르도 다비치"라고 말해 빼어난 말솜씨를 뽐냈다.

/사진=김이나 인스타그램
/사진=김이나 인스타그램
김이나는 톱가수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타 작사가다.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 같은 미모로 유명하다.

김이나는 이선희 '그중에 그대를 만나' 아이유 '좋은 날'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등을 작사했다.

한편 김이나는 지난 2006년 프로듀서 조영철과 결혼했다.

김이나의 남편 조영철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대표이며 음악PD이자 영화제작자다. 그는 아이유,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등 독보적인 콘셉트와 음악을 기획한 히트메이커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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