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마틴, 2018 봄여름엔 더 가볍게…"신상 뭐 있나?"

닥터마틴(Dr.Martens) 2018 S/S 프레젠테이션 진행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1.05 18:36  |  조회 9631
/사진제공=닥터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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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Dr.Martens)이 2018 S/S 시즌을 맞아 신제품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지난 4일 신사동 서프스업(SURF'S UP)에서는 닥터마틴의 2018 봄여름 신제품 프레젠테이션 행사가 열렸다.

1960년 영국에서 탄생한 닥터마틴은 영국 젊은이들의 문화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세계 최초로 에어쿠션이 적용된 워커를 선보인 브랜드다. 정교한 기술력과 견고함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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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마틴은 2018 SS 컬렉션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샌들 지블리우스는 경량성을 강화해 관심을 모았다. 시그니처 컬러인 옐로 스티치로 닥터마틴 고유의 감성을 풍겼다.

첼시부츠는 밴드를 깊고 얇게 디자인하고 높은 굽을 적용하는 등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어퍼에 신발 끈을 생략하거나 지퍼를 달아 탈착을 편하게 한 점도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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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끈 라인은 차가운 메탈 느낌의 '아이스 메탈릭 컬렉션'과 레오파드 하트 포인트의 '와이드 하트 컬렉션'이었다.

아이스 메탈릭 컬렉션은 실버와 핑크 컬러를 살려 사랑스러우면서도 개성을 자아냈다.

와이드 하트 컬렉션은 하트모양을 레오파드 무늬의 송치로 장식해 멋을 더했다. 와이드 하트 컬렉션은 다가올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맞춰 출시될 예정이라고.

/사진=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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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카드 게임을 모티브로 한 '블랙 앤 화이트 컬렉션', 낭만주의 풍경 화가인 조셉 말로드 윌리엄 터너와 함께한 'JMW 터너 컬렉션', 공군 재킷 소재를 사용한 '플라이트 액세서리 컬렉션' 등 닥터마틴 DNA에 독창성을 더한 다양한 라인을 볼 수 있었다.

닥터마틴의 2018 SS 컬렉션 제품은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가수 서현과 모델 장윤주, 한혜진 그리고 개그맨 나몰라패밀리 멤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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