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소리 나는 해외 스타들의 약혼반지…"차원이 다르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1.06 07:2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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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패리스 힐튼 인스타그램 |
현실감 떨어지는 거대하고 비싼 다이아몬드 반지지만, 해외 스타들에게는 큰맘 먹으면 살 수 있는 정도인가보다.
1년에 '억'소리나게 벌어들이는 스타들은 어떤 반지를 받았을까.
◇패리스 힐튼, 20캐럿 다이아몬드 링 200만달러
/사진=패리스 힐튼 인스타그램 |
크리스 질카가 선물한 약혼 반지는 무려 200만달러(한화 21억원대)에 달하는 Greene & Co의 초호화 반지다. 거대한 20캐럿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다.
패리스 힐튼은 프러포즈를 수락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아몬드는 영원해"라는 글과 함께 인증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비욘세, 18캐럿 다이아몬드 링 500만달러
가격은 약 500만달러(한화 53억원대)로 알려졌다.
비욘세는 결혼반지를 착용하는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IV'(로마자로 4, 영문으로 아이비) 타투를 새겼다.
4는 비욘세와 제이지의 생일, 그리고 결혼식 날짜를 의미한다. 비욘세는 첫 아이의 이름을 블루 아이비 카터라고 지었다.
◇킴 카다시안 15캐럿 400만달러…선물 하나 더?
(왼쪽)15캐럿 약혼 반지를 낀 킴 카다시안, (오른쪽)20캐럿 반지를 착용한 킴 카다시안 /사진=온라인커뮤니티, /AFPBBNews=뉴스1 |
이후 킴 카다시안은 2016년 칸예 웨스트에게 800만달러(한화 85억원대) 상당의 20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또 선물로 받아 화제가 됐다.
/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
하지만 10월 초 프랑스 파리에서 강도 피해를 당하면서 해당 반지를 빼앗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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