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연습생 이수진, 교통사고로 하차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8.01.08 15:4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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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연습생 이수진 /사진=페이브 제공 |
8일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수진은 연습생 이수민, 김보원과 함께 지난달 31일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하던 중 서울 한남대교 인근에서 추돌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수진은 물리적 충격으로 인한 위 손상 진단을 받아 응급 수술 후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페이브 측은 입원과 향후 치료 일정으로 이수진이 남은 '믹스나인' 경연 및 연습에 참여할 수 없다고 판단, 제작진과의 협의를 거친 후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한편, 함께 사고를 당한 이수민, 김보원은 계속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은 경미한 타박상을 입은 후 자택에서 통원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페이브 관계자는 "이수민, 김보원의 경우 본인들이 출연을 이어가고자 해 부모님 및 의료진의 소견을 검토했으며, 하차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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