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블랙 롱코트 패션…"모델과 어떻게 달라?"

[스타일 몇대몇] '보테가 베네타' 2018 크루즈 컬렉션 입고 단아하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1.09 09:00  |  조회 31838
/사진=뉴스1, 보테가 베네타 2018 크루즈 컬렉션
/사진=뉴스1, 보테가 베네타 2018 크루즈 컬렉션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블랙 코트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김연아는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8 겸 국가대표 3차 선발전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연아는 굵은 C컬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핑크빛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드롭이어링을 매치해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연아는 무릎 길이의 블랙 롱코트 차림에 검은색 레깅스와 메리제인 펌프스를 착용해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김연아가 착용한 슬림 블랙 코트는 '보테가 베네타' 2018 크루즈 컬렉션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높은 허리선에 와이드 벨트가 장식돼 있다. 주머니 부분의 커다란 패치와 스터드 장식이 돋보인다. 가격은 392만5000원이다.

보테가 베네타 모델은 해당 코트 차림에 니삭스와 킬힐 펌프스를 매치하고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강조했다. 여기에 모델은 둥근 프레임의 검은색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녹색 클러치를 들어 당장이라도 여행을 떠날 것 같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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