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재(왼쪽)과 한아름 /사진= 한아름 인스타그램

티아라 출신 한아름(23)이 신인배우 이승재(24)와의 열애를 공개했다.

한아름은 7일 자신의 SNS(사회연결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지난해 만나 위기도 많았고 내 인생에 참 큰 고비도 있었는데, 기댈 곳 하나 없는 내게 힘이 돼주고 곁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열심히 살아서 당신에게 나도 행복을 줄 수 있는 여자가 될게"라는 글을 올려 이승재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다.

티아라 전 멤버 아름 /사진=스타뉴스

한편 한아름은 2012년 티아라 미니 앨범 'DAY BY DAY'로 데뷔한 뒤 1년 여 만에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팀을 탈퇴했다. 이후 '왕따설' '신병설' 등으로 곤욕을 치렀다. 최근에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승재는 2015년 데뷔한 신인배우로 웹드라마 '오늘부터 하모니'와 '얘네들 MONEY?!'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