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얼굴 근육 운동기구 '파오' 모델 발탁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1.09 09:55  |  조회 8707
가수 싸이(PSY)/사진제공=코리아테크
가수 싸이(PSY)/사진제공=코리아테크
가수 싸이(PSY)가 얼굴 근육 운동기기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9일 뷰티 전문 기업 코리아테크는 얼굴 근육 운동 디바이스 '페이셜 피트니스 파오(PAO)'의 모델로 싸이를 발탁, TV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코리아테크의 '파오'는 노화로 인해 처지고 굳어진 얼굴 속근육을 단련시켜 리프팅을 돕는 얼굴 근육 운동기구다.

몸을 단련하는 기기는 많지만 얼굴 근육을 전문적으로 다룬 기구는 없다는 점에서 착안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싸이는 멋스러운 턱시도를 입고 '파오'를 가볍게 든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싸이가 들고 있는 '파오'를 입에 물고 고개를 위아래로 움직이면 운동이 된다.

매일 아침 저녁 30초씩 사용하면 얼굴 주요 표정 근육을 자극해 처진 얼굴선에 탄력을 더할 수 있다. 처진 입꼬리를 들어올리고, 얼굴 균형을 맞춰 얼굴 비대칭을 교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코리아테크 마케팅팀 관계자는 "건강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가진 가수 싸이와 간단한 운동으로 팽팽한 얼굴선을 만들 수 있는 '파오'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월드스타 싸이와 함께 파오를 알리고 밝은 얼굴, 아름다운 미소와 관련된 희망찬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오는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에 입점되어 있는 오프라인 리파 숍과 파오 전용 온라인몰, 그리고 코리아테크 온라인몰 코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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