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컴백 "탈퇴한 진이와 여전히 연락"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8.01.10 07:56  |  조회 4652
걸그룹 오마이걸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진행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비밀정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걸그룹 오마이걸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진행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비밀정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걸그룹 오마이걸이 미니5집으로 컴백했다.

9일 오후 오마이걸은 미니 5집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발표한 앨범은 오마이걸 진이의 탈퇴 이후 첫 앨범이다. 진이는 거식증을 호소하다 결국 공식 탈퇴했다. 멤버들은 "진이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더 열심히 노력할테니 기대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 승희는 "진이와 자주 연락하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비밀정원'은 아직은 보이지 않을지라도 자신의 꿈을 담은 비밀정원을 꿋꿋이 키워나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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