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운동? 30초면 '탱탱'… '파오' 효과 살펴보니
페이셜 피트니스 '파오', 학술 연구 결과 공개 및 기자간담회 개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1.10 18: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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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아라 기자 |
뷰티 전문 기업 코리아테크는 1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얼굴 근육 운동기구 '파오'의 운동 효과를 입증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3년간 코리아테크와 함께 연구를 진행한 황의재 연세대학교 박사가 '안면 근육 운동 기구의 효과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황박사는 논문을 바탕으로 안면 노화 현상의 원인과 파오의 운동 효과, 효과적인 얼굴 근육 운동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제공=코리아테크 |
몸을 훈련하는 트레이닝 보조 기기는 많지만 얼굴 근육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구는 없다는 점에서 착안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파오를 8주 간 하루 2회씩 30초 동안 안면근육운동을 정량화해 사용한 사람들은 처진 얼굴 근육이 당겨지면서 두께가 늘고 얼굴의 단면적을 증가시켜 얼굴노화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파오는 이가 아닌 입술로 물고 사용해 치아 손상 걱정이 없다. 기구 중앙을 물고 고개를 위아래로 가볍게 흔들며 사용하면된다. 입 주위에 있는 5개의 표정근육을 자극해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현장에 있던 코리아테크 관계자는 "입술로 물었을 때 얼굴 모양이 마치 '오'라고 발음할 때처럼 보이는 것이 바른 사용법"이라고 강조했다.
파오는 기구 양옆에 끼워져 있는 추를 비롯해 3가지 무게의 추를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얼굴 근육에 적당한 자극의 추를 끼워 꾸준히 사용하거나, 점차 무게를 늘려 사용하면 된다.
얼굴비대칭이나 팔자주름 등으로 고민 중인 이들이 사용하기 좋다.
/사진제공=코리아테크 |
한편 코리아테크는 파오의 전속 모델로 월드스타 싸이를 발탁했다.
/사진제공=코리아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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