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오윤아가 화사한 원피스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윤아는 10일 오후 서울 중구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MBN 드라마 '연남동 539'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윤아는 사랑스러운 프릴 장식이 돋보이는 하늘색 시폰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사진=김창현 기자

오윤아는 화이트 이너 위에 은은하게 비치는 시스루 원피스를 매치해 단아하면서도 화사한 매력을 뽐냈다.

긴 웨이브 헤어를 포니테일로 묶은 오윤아는 스퀘어 형태의 귀걸이와 볼드한 액세서리, 화이트 스트랩 샌들로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한편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연남동 539'는 연남동 539번지 셰어하우스에 모여 사는 다양한 상황에 놓인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