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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사랑스러운 '블랙&화이트' 시상식 패션을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32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조합해 매력을 한껏 살린 룩을 선보였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올블랙, 올화이트룩을 연출하거나 블랙&화이트를 적절히 믹스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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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채영은 화이트 포인트가 돋보이는 블랙 미니드레스에 얇은 스트랩 힐을 신고 등장했다. 화려한 드롭 귀걸이를 착용한 채영은 긴 생머리를 한쪽으로 넘겨 여신같은 자태를 뽐냈다.

쯔위는 치마 밑단에 태슬 장식이 달린 블랙 미니 드레스에 얇은 블랙 벨트를 매치해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했다. 쯔위는 여기에 벨벳 펌프스를 신고, 화려한 귀걸이와 사랑스러운 핑크 메이크업으로 매력을 살렸다.

또한 지효는 라이닝이 돋보이는 블랙 미니 드레스에 화려한 글리터 하이힐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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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미나와 정연은 블랙&화이트 컬러를 활용한 하이웨이스트 팬츠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다현과 사나는 올화이트룩을, 나연은 올블랙룩으로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모모는 퍼프 소매가 돋보이는 블라우스에 짧은 하의를 매치해 각선미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