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 김연아·송중기 참석 '눈길'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8.01.12 18:36  |  조회 10983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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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개장식에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배우 송중기가 참석해 화제다.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개장식 참석에 앞서 셀프 체크인을 하기 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 인천공항 홍보대사인 송중기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악수를 나눴다.

이날 문 대통령과 송중기는 그레이 슈트를 입고 깔끔하면서도 차분한 슈트 스탇일링을 선보였다. 공식적인 행사에 걸맞게 격식 있는 모습을 강조한 패션이었다.

김연아는 전면 프릴 장식이 돋보이는 단정한 블랙 미니원피스를 입고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연아는 웨이브 머리를 반묶음으로 연출해 단아한 매력을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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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은 체크인, 보안검색, 세관검사, 검역, 탑승 등 출입국을 위한 모든 절차가 제1여객터미널과 별도로 이루어지는 독립적인 터미널이다.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항공, KLM네덜란드 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운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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