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써드마인드스튜디오

오는 4월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정창영(29)과 결혼하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34)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정아는 해피메리드컴퍼니 써드마인드스튜디오를 통해 정창영과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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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웨딩 촬영에 애프터스쿨 멤버들을 비롯 평소 정아와 두터운 우정의 연예계 친구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애프터스쿨 멤버 레이나, 가은, 달샤벳 우희, 세리, 소나무 의진 등이 이번 촬영에 함께했다.

두 사람은 오는 4월28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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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2015년 6월 연애 사실을 밝혔다.

이로써 정아는 가희에 이어 애프터스쿨 멤버 중 2번째로 유부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정아는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하다 지난해 1월 팀을 탈퇴했다. 탈퇴 후 첫 행보로 같은 해 6월 가수 제이스타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봄, 여름 그 사이'를 발표하기도 했다. 정창영은 2011년 창원 LG 세이커스 선수로 입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