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뉴발란스 우먼스 전속모델 연장…"2020년까지"

2018년 우먼스 캠페인 '코어 발란스' 전개…김연아의 애슬레저 룩 공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1.15 09:41  |  조회 14352
/사진제공=뉴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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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피겨여왕 김연아와 우먼스 전속 모델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뉴발란스는 2016년부터 뉴발란스 우먼스 라인 정신 론칭과 함께 발탁한 김연아와 함께 새로운 우먼스 캠페인 '코어 발란스'를 전개한다.

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국민적인 높은 호감도와 함께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모델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해 계약을 연장했다. 앞으로도 김연아와 함께 뉴발란스의 우먼스 라인을 강화하는 동시에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연아는 '김연아 컬렉션'을 통해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뉴발란스 우먼스 스포츠 웨어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특히 겨울 시즌 출시한 '연아 다운'은 품절 사태를 빚을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계약으로 김연아는 2020년까지 4년 연속 브랜드 뮤즈로 활동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연아와 함께 전개하는 2018년 우먼스 캠페인 '코어 발란스'(CORE BALANCE)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로지 자신만의 발란스를 찾아 나가길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새해 다짐으로 운동을 결심하는 여성들이 증가함에 따라 그에 부합하는 라인업으로 구성, 운동을 통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제공=뉴발란스
/사진제공=뉴발란스
이와 함께 선보인 화보에서는 크롭 아노락과 맨투맨 셔츠, 레깅스 등을 매치한 김연아의 애슬레저 룩을 확인할 수 있다.

크롭 아노락은 트렌디한 크롭 기장의 후디 제품으로 여성스러운 루즈 핏을 갖췄다. 반지퍼 아노락 스타일로 입고 벗기가 편리하며, 어떠한 스포츠 웨어와도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다.

뒤트임 맨투맨은 뒷면에 트임과 스트랩 포인트를 적용해 로맨틱한 디자인 요소를 가미했다. 크롭탑과 코디하는 등 다양하게 레이어드할 수 있는 셔츠로, 운동뿐만 아니라 평상 시에도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 및 우먼스 인스타그램(/nbwomen_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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