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히들스턴 근황, 잘생긴 '로키' 어디로?…"수염이 덥수룩"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1.15 10:41  |  조회 25382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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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르'와 '어밴저스'를 통해 로키 역으로 국내에서도 다수의 팬을 거느리고 있는 배우 톰 히들스턴의 근황이 포착됐다.

톰 히들스턴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최대 규모 영화관인 BFI IMAX에서 열린 영화 '얼리 맨'(Early Man)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함께 출연한 메이지 윌리암스와 에디 레드메인도 함께했다.

특히 이날 톰 히들스턴은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왼쪽부터)톰 히들스턴, 메이지 윌리암스, 에디 레드메인 /AFPBBNews=뉴스1
(왼쪽부터)톰 히들스턴, 메이지 윌리암스, 에디 레드메인 /AFPBBNews=뉴스1
그는 지난해 10월 있었던 '토르: 라그나로크'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서도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참석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미국 남성 매거진 'GQ'의 에디터 메간 구스타쇼는 "드디어 톰 히들스턴이 자신에게 맞는 수염을 기를 수 있게 됐다"라며 칭찬했다.

하지만 국내 팬들의 반응은 달랐다. 그 다음달 포착된 파파라치 사진에서 수염을 민 톰 히들스턴의 모습에 "다시 잘생긴 모습으로 돌아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톱 애니메이션인 '얼리 맨'은 메이지 윌리엄스와 에디 레드메인, 톰 히들스턴 등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미국에서 오는 16일 개봉하고 영국에서는 26일 개봉한다. 국내에는 아직 개봉 미정이다.

2017년 3월 'Three Empire awards'에 참석한 톰 히들스턴 /AFPBBNews=뉴스1
2017년 3월 'Three Empire awards'에 참석한 톰 히들스턴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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