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성화봉송 중에도 빛나는 '순정만화 외모'

16일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참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1.17 12:01  |  조회 6570
/사진제공=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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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서울 지역 마지막 날인 지난 16일, 배우 박보검이 여의도에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나서며 대미를 장식했다.

박보검은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이다. 여의도 IFC몰 인근에서 성화봉송에 나선 박보검은 쏟아지는 환호와 플래시 세례 속에서 환한 미소를 보이며 성화봉송에 나섰다.

박보검은 IFC몰 인근에 마련된 플레임 스톱(Flame Stop) 무대에서 다음 주자에게 코-크 하이파이브와 함께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전달하고, 현장을 찾은 팬들과 성화봉송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플레임 스톱은 성화봉송 도중 성화와 잠시 쉬며 평창을 향한 응원과 함께 다양한 부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박보검은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입시생, 취준생, 직장인 등 일상의 짜릿함이 필요한 소비자들과 코-크 하이파이브로 성화봉송의 짜릿함과 희망의 불꽃이 가진 열정을 함께 나눴다.

/사진제공=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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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의대 합격생부터 촬영감독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소비자 20명과 짜릿한 만남을 가진 박보검은 선발된 소비자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따뜻한 포옹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코카-콜라 측에 따르면 박보검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모인 수 많은 시민들에게도 특유의 미소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박보검은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뛰게 되어 영광이고, 또 이렇게 현장에서 팬들과 만나 하나되는 순간을 만들게 되어 기뻤다"며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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