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선미, 톱모델 벨라 하디드와 같은 옷?…'깜짝'

'베르사체'(Versace) 의상 입은 선미…패션쇼에선 벨라 하디드가 '완벽 소화'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1.19 11:12  |  조회 14827
가수 선미/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선미/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선미가 톱모델 벨라 하디드와 같은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선미는 지난 18일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주인공'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날 선미는 '주인공'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였던 황금빛 패턴과 대담한 레오파드 무늬가 섞인 미니 드레스에아찔한 페이턴트 블랙 워커힐을 매치했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공식 트위터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공식 트위터
선미는 여기에 짙은 흑발에 굵은 웨이브를 더하고, 아찔한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선미는 자주색 네일 폴리시를 바르고 굵직한 뱅글과 간결한 골드 목걸이를 매치해 화려한 무드를 더했다. 오른손 검지손가락에 착용한 굵은 반지와 길게 늘어진 귀걸이도 돋보였다.

/사진=선미 공식 트위터, Versace
/사진=선미 공식 트위터, Versace
선미가 첫 무대 의상으로 선택한 것은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베르사체'(Versace) 2018 S/S 시즌 의상이다.

지난해 열린 베르사체 2018 S/S 시즌 컬렉션 쇼에선 톱모델 벨라 하디드가 선미가 입은 의상을 입었다.

벨라하디드는 화려한 미니 드레스에 칼라에 황금빛 스티치와 메탈 장식이 돋보이는 크롭트 데님재킷을 걸쳤다.

여기에 벨라 하디드는 같은 패턴의 트윌리를 감은 미니백과 황금빛 버클 장식이 돋보이는 앵클 부츠를 신어 통일감 있는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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