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 마클, 이번엔 '올블랙' 패션…코트 룩 살펴 보니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1.19 18:01  |  조회 14624
/사진=/AFPBBNews=뉴스1, 스텔라 맥카트니, 드멜리어, 타바사 시몬스
/사진=/AFPBBNews=뉴스1, 스텔라 맥카트니, 드멜리어, 타바사 시몬스
19일(한국시간)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Meghan Markle, 메건 마크리) 커플이 웨일즈 카디프 캐슬을 방문해 시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로 세 번째 공식 행사에 나선 메건 마클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으로 꾸민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롱코트, 팬츠, 첼시 부츠, 스카프를 모두 블랙으로 맞춰 입었다. 여기에 짙은 녹색 토트백을 매치해 원 컬러 포인트룩을 완성했다.

메건 마클이 착용한 리본 벨티드 롱코트는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 제품이다. 가격은 200만원대.

코트 안에 받쳐 입은 '띠어리'(Theory)의 오프숄더 상의는 약 53만원, '타바사 시몬스'(Tabitha-Simmons)의 검은색 벨벳 부츠는 약 88만원 제품으로 알려졌다.

메건 마클이 포인트로 착용한 핸드백은 영국 브랜드 '드멜리어'(DeMellier)의 새들백(약 42만원)으로 알려졌다. 드멜리어는 밀리 밀루(Milli Millu)가 이름을 바꾸고 지난해 재론칭한 핸드백 브랜드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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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메건 마클은 해리 왕자와 약혼발표 당시 전통적인 왕실 의례를 깨고 드레스가 아닌 화이트 코트를 입어 주목을 받았다.

이후 공식 행사에서 메건 마클이 착용한 코트와 핸드백 등은 품절 대란을 일으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오는 5월19일 런던 교외의 윈저성에 있는 왕실 전용 예배당 세인트 조지 채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왼쪽부터 현지시간 기준) 2017년 11월27일 약혼 발표 당시, 2017년 12월25일 첫 왕실 행사 참석, 2018년 1월9일 두 번째 공식행사 참석한 모습/AFPBBNews=뉴스1
(왼쪽부터 현지시간 기준) 2017년 11월27일 약혼 발표 당시, 2017년 12월25일 첫 왕실 행사 참석, 2018년 1월9일 두 번째 공식행사 참석한 모습/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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