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선미, 아찔한 커팅 니트…'하의실종룩'도 예뻐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1.20 02:01  |  조회 14620
/사진제공=엘르(Elle)
/사진제공=엘르(Elle)
신곡 '주인공'으로 돌아온 가수 선미가 화보 속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선미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지난 19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선미는 자유로운 댄서가 되어 카메라 앞에서 한시도 멈추지 않고 자신만의 느낌을 표현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선미는 독특한 커팅이 돋보이는 블랙 원숄더 니트 스웨터를 입고 굽 디테일이 살아있는 반짝이는 글리터 부츠를 신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제공=엘르(Elle)
/사진제공=엘르(Elle)
함께 공개된 클로즈업 컷에서 선미는 흑발에 굵은 웨이브를 더한 선미는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선미는 수수한 메이크업에도 불구하고 결점 없이 뽀얀 피부를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선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신곡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주인공' 작사에 참여했다는 선미는 "제 경험은 아니고 영화 '나인 하프 위크'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그 영화를 상상하면서 '내 몸이 확, 머리가 휙, 넌 나를 춤추게 하고 술 없이 취하게 해'라는 가사를 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읽은 댓글 중 인상 깊었던 것을 밝히기도 했다.

선미는 "'선미라는 장르가 있는 것 같다'는 말이 마음을 파고들었다"며 "저는 그냥 '선미'라는 이름으로 각인됐으면 좋겠다. 이건 '주인공'뿐만 아니라 커리어 전체를 관통하는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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