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파격적인 화보…"끊임없이 배우고 싶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1.24 07:35  |  조회 7819
/사진제공=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사진제공=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배우 김희애가 트렌디한 패션 화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는 2018년 2월 호를 통해 김희애의 새 화보를 공개했다.

1983년 데뷔한 김희애는 이번 화보에서 전성기보다 멋진 외모를 뽐냈다. 세련된 단발 헤어로 변신한 김희애는 스팽글 장식의 화려한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김희애는 독특한 원피스부터 데님, 독특한 절개의 트렌치코트, 우아한 레이스 러플 드레스와 진주 장식의 키튼 힐, 플라워 아플리케 장식을 더한 독특한 스니커즈 등 다양한 스타일을 원래 제 옷처럼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인터뷰에서 김희애는 "나는 끊임없이 뭘 배우려고 한다. 가만히 있는 걸 못한다"라며 "배우고 운동하고 밤에 누우면 '아, 다했다' 그러면서 잔다. 상쾌하게"라고 말했다.

김희애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사라진 밤'의 촬영을 마쳤다. 그는 "재미있게 찍었다. 시나리오를 단숨에 읽었다"라며 "제대로 작품 보는 눈이 있지만 좋은 작품이 나에게만 오는 건 아니니까, '이건 할 만하다' '가치가 있다' (생각이 들면) 그럼 하는 거다"라고 영화에 합류한 이유를 전했다.
/사진제공=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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