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LA 화보 공개…"어떤 스타일이든 소화 가능"

머니투데이 스타일M 고명진 기자  |  2018.01.23 13:11  |  조회 3105
/사진=그림공작소·그라치아
/사진=그림공작소·그라치아
가수 선미가 늘씬한 기럭지로 모델 포스를 뽐냈다.

최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선미와 함께한 LA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선미는 미국 LA를 배경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선미는 최근 공개된 싱글 '주인공' 에 관한 이야기는 물론 음악과 스타일, 그리고 남다른 취향에 대해 밝혔다.

사진 속 선미는 붉은 물방울 무늬 블라우스를 입고 레트로 무드를 자아냈다.

선미는 여기에 핑크 프레임의 캣 아이 선글라스를 매치해 에지 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그림공작소·그라치아
/사진=그림공작소·그라치아
다른 사진 속 선미는 아찔한 핫팬츠에 슬릿 디자인이 돋보이는 데님 재킷을 매치해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화이트 블라우스에 펀칭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미디 스커트를 입은 선미는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그림공작소·그라치아
/사진=그림공작소·그라치아
선미는 뮤지션으로서 궁극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음악은 마이너하지만 대중적인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선미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음악은 미스터 빅이나 애니멀스, 산울림, 토토 같은 옛날 노래들이다. 게다가 마이너한 느낌을 좋아해서 음악 작업이나 콘셉트든 어떻게 하면 대중이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선미는 퍼포먼스 뿐 아니라 목소리만으로도 자신의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만드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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