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vs 모델, 같은 트렌치코트 다른 룩…"어때?"

[스타일 몇대몇] '크리스챤 디올' 2018 S/S 오트쿠튀르 쇼 참석한 송혜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1.27 09:01  |  조회 30759
/사진제공=디올
/사진제공=디올
배우 송혜교가 트렌치코트를 멋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8 SS 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 오트쿠튀르 쇼에는 송혜교가 디올의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송혜교는 도트무늬 블라우스에 무릎까지 내려오는 베이지색 트렌치코트를 입고 파리지앵 분위기를 냈다. 여기에 그는 블랙 토트백과 구두를 매치하고 차분한 레이디라이크 룩을 완성했다.

송혜교가 착용한 트렌치코트는 크리스챤 디올 2018 S/S 컬렉션 제품이다.

디올 런웨이에 선 모델은 트렌치코트와 같은 색의 뷔스티에와 쇼츠를 파란색 스트라이프 셔츠 위에 입고 여성미를 강조했다.

모델은 망사 형태의 레이스업 부츠와 노란색 틴트선글라스를 매치하고 스트리트 무드를 더했다.

한편 이날 크리스챤 디올 패션쇼에는 송혜교 외에 모델 나오미 캠벨, 알렉사 청, 배우 헤일리 베넷, 에밀리 블런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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