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제이지, 2018 그래미 패션 보니…"일상이 영화"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1.29 12:27  |  조회 8993
/사진=비욘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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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비욘세와 래퍼 제이지 부부가 영화 속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멋스러운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이하 동일) 비욘세 제이지 부부는 미국 뉴욕 원월드 전망대에서 열린 락네이션 브런치(Roc Nation's 2018 Grammys Brunch)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사진=비욘세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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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비욘세는 메탈릭한 소재의 블랙 플리츠 가운을 입고 아찔한 클레비지 라인과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가 착용한 의상은 '랄프 앤 루소'(Ralph & Russo) 제품이다.

제이지는 넥타이와 베스트를 챙겨 입은 슈트 룩에 코트와 중절모를 매치하고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비욘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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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비욘세 제이지 부부는 2018 클라이브 데이비스 프리 그래미 갈라(Clive Davis' annual Pre-Grammys Gala)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비욘세는 우아한 러플 장식의 블랙 롱 드레스를 입었다. 그는 지미추(Jimmy Choo) 슈즈와 유지니아킴(Eugenia Kim)의 가죽 베레모를 매치하고 개성 있는 룩을 완성했다.

제이지는 보타이를 매치한 턱시도 슈트 차림으로 격식을 차렸다.

/사진=비욘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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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이지는 2018 그래미 어워드에서 지난해 7월 발표한 앨범 '4:44'로 올해의 앨범을 비롯해 8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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