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그래미 주인공 됐다…주요 3개상 싹쓸이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8.01.29 14:36  |  조회 2119
/사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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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브루노 마스가 그래미 어워드의 주인공이 됐다. 주요 부문 3개 상을 모두 받으며 7관왕에 오른 것.

2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세계적 대중음악시상식 '그래미 어워드'에서 브루노 마스는 신인상을 제외한 주요 3개 상(올해의 레코드상·올해의 노래상·올해의 앨범상)의 트로피를 모두 받았다.

이어 브루노 마스는 △베스트 R&B 송 △베스트 R&B 앨범 △베스트 R&B 퍼포먼스상 등을 수상, 6관왕에 올랐다. 그래미 어워드는 지난 1957년 제정돼 전미국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NARAS) 주최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한편 브루노 마스는 1985년생으로 미국 하와이 태생 아티스트다. 2010년 데뷔 앨범 'Doo-Wops & Hooligans'를 발표,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스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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