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정려원이 화사한 미모를 자랑했다.

정려원은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게이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려원은 펀칭과 술 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의 트위드 투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클래식한 검정 시계를 착용한 정려원은 화려한 비즈 장식의 펌프스를 착용해 단아하면서도 멋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사진=샤넬 2018 리조트 컬렉션

트위드는 서로 다른 색깔의 실이 섞여 있는 두꺼운 천을 뜻한다. 트위드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샤넬'의 시그니처로 잘 알려져 있다.

정려원이 착용한 트위드 의상도 샤넬의 2018 리조트 컬렉션 제품이다.

런웨이 모델은 정려원과 같은 투피스에 초록색 글래디에디터 슈즈(가죽 스트랩을 발등부터 무릎까지 칭칭 감아 올린 신발)를 매치해 컬러 포인트를 살렸다.

모델은 화려하고 볼드한 헤어밴드, 귀걸이, 팔찌 등의 액세서리로 감각 있는 룩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