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 출신' 진 캠벨,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모델 발탁
모델 진 캠벨, 영국 귀족 출신으로 화제…어머니는 '보그 UK' 에디터 활동해 '눈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2.05 09:4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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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진 캠벨/사진제공=나르시소 로드리게즈 |
진 캠벨은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캠페인 화보 속 향수 '포 허'(For Her) 라인의 우아한 기품과 영원한 아름다움, 관능적인 매력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새로운 얼굴이 된 진 캠벨은 코더 백작 가문(The 7th Earl of Cawder)인 아버지와 해링턴 백작 가문 출신인 어머니 이사벨라 코더의 딸로 잘 알려진 모델이다.
어머니 이사벨라 코더는 패션 매거진 '보그'의 영국 에디터로 활동하기도 한 유명인이다.
진 캠벨은 어머니가 에디터로 활동했던 '보그' 영국판을 통해 2013년 데뷔했다.
그는 신인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스 제스키에르에 의해 발탁돼 루이 비통 컬렉션과 광고 캠페인에 수 차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톱모델 케이트 모스(우측 하단)와 보그 영국판 2017년 9월호 표지를 장식한 진 캠벨(좌측 상단)/사진=진 캠벨 인스타그램 |
한편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포 허' 라인은 시크하고 도회적인 매력의 '포 허 오드트왈렛'과 청초한 듯 관능적인 반전 매력의 소프트 핑크 머스크 '포 허 오드퍼퓸', 톡톡 튀는 매력과 생기 넘치는 당당함이 빛나는 로즈 핑크 머스크 '포 허 플레르 머스크 오드퍼퓸' 등 머스크 향수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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